‘제11회 철의 날 기념식’ 열리다
‘제11회 철의 날 기념식’ 열리다
금탑훈장 현대제철 우유철 사장 수상
  • 대한뉴스
  • 승인 2010.06.0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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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9일(수) 오후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서관 18층스틸클럽)에서 우리나라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념하고, 철강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포스코 정준양 회장(철강협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회 철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우유철 현대제철 사장이 금탑 산업훈장을, 오창관 포스코 현대제철 사장이 금탑 산업훈장을, 오창관 포스코 부사장이 은탑 산업훈장을 각각 수상했다. 또 이기원 제스코 회장이 동탑 산업훈장을 받았다.

▲ <좌> 지경부 안현호 지경부 차관이 동탑산업훈장 수상자 제스코 <우>이기원 회장. ⓒ대한뉴스

일본에 의존하던 제품의 100% 국산화에 성공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 수상자 제스코 이기원 회장은 “앞으로도꾸준한 기술력과 시설투자를 통해수출증대에 노력할 것이라고”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조길상 동부제철 부사장, 김수민 현대제철 부사장, 정현식 현대로템 부사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고, 임종현 현대제철 이사 등 4명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외에 금한혁 세아제강 팀장 등 4명은 국무총리표창을, 홍삼영 포스코 팀리더 등 17명이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31명에 대한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안현호 지경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철강산업 발전 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모든 위기는 변화의 씨앗을 품고 있다. 철강업계가 변화속에 숨겨진 기회를 찾아 철강산업의 핵심 역량과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 앞장 서 줄 것 ”을 당부했다.


이어 “철강업계가 올해 계획된 7조원 규모의 투자를 차질 없이 진행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힘써 줄 것”을 요청하며 “국제적인 환경 규제 강화에 발맞춰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도 당부했다.


‘철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식 용광로인 포항제철소에서 처음으로 쇳물이 생산된 6월9일(1973년)을 기념하는 날로써,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며 철강인의 화합 도모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한편, 정부는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고, 철강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자긍심으로 고취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기념식과 마라톤대회, 철강사진전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해왔다.


서미림 . 박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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