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우리나라 축구국가대표팀과 그리스와의 경기가 열리는 12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3천여명에서 5천여명이 함께 할 수 있는 길거리 응원 무대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우리 축구국가대표팀의 선전을 통한 국위선양을 기원하고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축구를 통해 시민화합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시민들에게 축제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길거리 응원에는 축발 300발과 음향 등의 무대시설이 설치되고 축구공 등 응원용품도 준비된다.
본격적인 경기와 응원에 앞서 정읍시립국악단의 흥겨운 공연과 청소년 락밴드 비보이 댄스 등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어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시는 특히 길거리 응원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정읍경찰서와 협조 교통소통 대책 및 차량통제를 실시하며 정읍제일고, 세무서 등과의 협의를 통해 주차장도 확보했다.
또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 발생할지도 모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소방서의 소방차량을 대기하는 한편 보건소의 의사 및 응급차량도 대기토록 할 방침이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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