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정읍시장 김생기 당선자는 9일 내장상동 청소년문화체육관 1층에서 민선5기 차질 없는 시정을 위해 인수준비단을 구성하고 본격업무를 시작하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는 장기철 위원장, 김택술 선거대책위원장, 김영국 준비단장 및 준비위원, 김창수 부시장, 국장, 실과소장이 참석했다.
▲ 김생기 당선자는 위촉식 후 당부의 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뉴스
인수준비단은 단장 1명 위원 10명 11명과 간사 1명으로 구성됐으며 단장에는 김영국 전 시청국장, 위원에는 배상정(전북과학대 교수), 김석곤(변호사), 변명우(전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장), 박정옥(경제살리기 정읍지역본부 시민명예감사관), 김양희(여성유권자연맹 회장), 조미자(주부), 김길수(주, 한독월드 대표), 김영수(개인사업), 이종열(전 정읍농협 상무), 임승식(주 한국원자력경호경비S.S.T 관리이사)씨가 위촉됐으며 간사에는 박종기 전시청과장이 위촉됐다.
김생기 당선자는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민선5기 시정을 바르게 펼칠 수 있도록 현안문제를 잘 파악해 원만한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국 단장은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의 각 부처에서 예산심의가 이뤄지고 있는 6월 달이 제일 중요한 시점인 만큼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당선인이 취임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수준비단은 9일 부터 이달 말까지 운영되며 시청 실과소 업무보고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된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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