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중소기업의 생산 정보시스템 구축비용에 약 8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청장 김성진)은 최근 이를 위해 컴퓨터와 정보통신 N/W를 활용해 통합생산이 가능한 POP, CIM, MES 등의 생산 정보시스템 구축비용의 50%(5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산정보화사업’은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생산 공정을 제어·감시해 경영자 및 작업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생산현장의 정보화사업이다.
생산정보화사업을 지원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3월 3일(금)까지 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에 On-Line(http://i-sme.kimi.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중기청은 생산정보화사업을 지원받은 중소기업의 31.9%가 개선(업그레이드), 26.0%가 타 정보화사업(전사적 자원관리, 공급망관리 등) 지원을 요구하고 있어 업그레이드와 함께 다른 정보화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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