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강원도지사 당선자가 18일(금) 춘천수렵장에서 시장·군수 당선자들과 만나 민선5기 강원도 정책추진 기본방향과 시·군별 중점 특화사업 도출을 위한 토론회를 가진졌다.
시장·군수 당선자들은 이날 오후2시부터 협의회를 개최해 시·군별 중점 특화사업 등을 논의한 뒤 3시부터 이 당선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행복한 강원도, 미래과제추진위원회(도지사직 인수위)’ 김대유 위원장과 배연길 부위원장도 참석할했다.
한편 이 당선자는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대학도시 건설로 인구 50만 춘천 △수도권 접근성 개선과 의료산업 육성으로 인구 50만 원주 △체류형 관광지 개발 및 일자리 창출로 인구 50만 강릉 △환동해권 물류중심지 동해-삼척 △고품격 관광지 속초-고성-양양 △고원관광휴양지대 태백-영월-평창-정선 △지명이 곧 브랜드가 되는 홍천-횡성 △DMZ의 상품화로 철원-화천-양구-인제 접경지역 활성화 등을 지역별 공약으로 제시한바 있다
김건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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