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일본 국립도서관의 디지털 자료를 공동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다가왔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모철민)은 중국(국가도서관), 일본(국립국회도서관)의 국립도서관과 함께 한·중·일 디지털도서관 협력(CJKDLI, China-Japan-Korea Digital Library Initiatives)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2008년부터 시작한 한·중·일 국립도서관 디지털 도서관 협력은지난 18일 삼국 대표단이 서울(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에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협의(안) 채택을 가지면서 본격화 되었다.
최근 국립도서관측에 의하면, 삼국 디지털 자료의 공동이용을 위해 삼국도서관은 상호간의 자료 통합 검색이 가능하도록 하기위해 표준 메타데이터(디지털 정보의 관리와 검색에 사용되는 핵심어)를 선정하고, 서비스가 가능한 삼국 포털 시스템 서버 환경 설정 등 기반 환경 점검을 먼저 수행한다는 것.
이에따라 이 계호기이 오나성되면, 네티즌들은 찾고 싶은 정보를 입력하면 이 정보와 관련된 자국의 디지털 정보 검색은 물론 동일 주제, 분류를 갖는 양국의 자료에 대한 검색과 이용이 가능해져 보다 쉽게 세나라의 모든정보를 접할 수 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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