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까지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조기유학까지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 대한뉴스
  • 승인 2007.05.1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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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국가별 선호도를 살펴보면 미국이 가장 많고 뒤이어 중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를 비롯해 최근에는 저렴한 비용과 영미식 교육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는 필리핀, 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로의 발길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많은 학생들이 찾는다고 무조건 내 아이도 미국으로 보내야겠다는 막연한 계획보다는 각 국가별 교육 시스템과 문화, 주거 환경이 다른 만큼 유학의 목적과 자녀의 적응력 등을 감안한 전문가와의 상담은 물론 탄탄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러한 조기교육의 트랜드에 발맞추어 ‘주니어 영어캠프 및 조기유학박람회’가 오는 6월 2일(토)~3일(일) 삼성동 COEX(3층 대서양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본 박람회는 지난 15년 이상 코엑스에서 해외유학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온 한국전람이 그 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준비한 행사로 초,중학생을 둔 엄마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소개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간단하게 알아보자.


* 관리형 유학 - 영어연수, 현지문화체험, 방과 후 생활관리를 전문 가디언들이 담당하는 토탈케어 프로그램.

* (부모)동반유학 - 부모와 자녀가 함께 유학국가에 체류해 사춘기 시기의 자녀들에게 긍정적.

* 홈스테이 - 현지가정에 하숙을 하면서 생활해 외국가족문화체험.

* 특목고 대비 프로그램 - 특목고 진학을 위한 국내 전문어학원 심화학습 프로그램과 해외현지 어학원의 실전 조기유학 프로그램

이 외에도 해외교육청 주관캠프 및 공립/사립학교 교환학생, 대사관 교육담당자와의 상담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짧지만 알찬 방학캠프 - 조기유학 의 대안으로 떠오르다.


년간 조기유학으로 국가나 도시별로 최소 1천만원에서 5천만원까지 높은 비용과 오랫동안 자녀와 떨어져 있는 불안감 등으로 선뜻 조기유학을 선택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에게 방학을 이용한 영어캠프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필리핀, 태국 등의 해외캠프를 비롯해 국내 대학을 비롯한 유수의 국내방학캠프 프로그램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어서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찾는 학부모들의 갈증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캠프는 외국어 습득과 다양한 레저, 문화체험의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특히, 조기유학을 계획중인 자녀들의 사전 체험의 기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 캠프주관사의 난립으로 인한 피해사례도 적지 않아 많은 학부모들에게는 공신력있는 캠프사를 쉽게 비교,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전문가들은 충분한 사전조사와 믿을 수 있는 정보가 자녀의 성공적인 조기유학의 해답이라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자녀가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각자의 유학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 선택이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이번 박람회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기유학과 영어캠프 프로그램 전문업체를 비롯해 관련 학습교재와 온라인교육 컨텐츠들이 한자리에 모인 본 박람회는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박람회 현장에서 계약 시 수속비면제, 장학금 지급 및 기숙사, 홈스테이 제공 등 혜택도 받을 수 있고, 홈페이지(www.campenglish.net)에서 사전 무료입장 등록도 가능하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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