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해킹,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등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보호 7대 수칙 ‘SEVEN UP'을 선포했다.
지경부는 최근 기술표준원에서 최경환 장관과 김쌍수 한국전력 사장 등 유관기관장, 정보보안책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경제 사이버안전센터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7대 정보보호 수칙은 ▲윈도우 보안패치 시행 ▲의심스런 이메일 열람 금지 ▲백신 프로그램 설치·사용 ▲신뢰할 수 있는 엑티브X 프로그램만 설치 ▲네트워크 공유폴더사용 자제 ▲USB 등 보조기억매체 관리 철저 ▲안전한 패스워드 사용 등을 실천키로 했다.
지식경제부 사이버안전센터는 지식경제부 및 유관기관의 정보통신시설 관련 사이버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보안과제, 침해사고 대응, 취약점 분석 평가 등을 수행한다.
지경부는 ‘정보보안 생활화 운동’이 지속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전 유관기관에 ‘지식경제 정보보안 7대 수칙’을 스티커, 화면보호기 소프트웨어로 제작, 배포할 계획.
아울러 지경부는 유관기관인 정보공유체계 및 공동대응 체계 구축으로 에너지 산업·무역부문의 사이버안보를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서미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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