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관문인 타오위엔(桃園)국제공항 부근에 대규모 의료관광단지가 조성된다.
의료관광과 중증환자 치료를 목적으로 세워질 이 단지는 미화 1억2천660만 달러가 투자될 전망이다.
최근 우돈의 행정원장은 '타오위엔 의료관광단지를 통해 대만의료기술이 세계로 향하는 초석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만 현지소식통에 따르면, 이 국제의료관광단지가 만들어질 경우, 45,558명의 해외환자를 유치하게 되는데 3,860개의 신규일자리가 창출 된다는 것.
국제부 이명근 기자/대만 현지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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