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만 100% 영리의료법인 설립 환영 !
中, 대만 100% 영리의료법인 설립 환영 !
하이난, 광동, 복건, 강소, 상하이의 대만병원 주목하라 !
  • 대한뉴스
  • 승인 2010.06.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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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대만에게 '영리의료법인' 설립을 허가한다.

최근 대만정부에 따르면, 오는 29일 양안간 자유무역협정이라 불리는 ECFA체결시에, 중국은 대만의 100% 영리의료법인 설립을 허가하는 내용도 포함된다는 것.


"하이난, 복건성, 광동성, 강소성, 그리고 상하이에 대만 의료법인이 진출하게 됩니다. 현재 대만 의료수준이 매우 높은 것을 감안한다면, 의료관광사업에도 중국-대만이 Win-Win 협력을 할것입니다 "


현재까지 대만이 중국에 의료법인을 투자할 경우, 지분은 70%이하만 가능한 부분투자.

대만 정부측은 앞으로 대만의 물리치료사, 제약사, 생명과학연구 고급인력들이 상당수 중국으로 진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사)한국의료관광협회 신영훈 회장은 '의료관광은 국가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하루속히 영리의료법인 설립을 통해, 중국과 같이 많은 외국자본투자를 받아야 할것'이라 강조했다.


지난주 대만 국제의료컨퍼런스로 초청되어, 타이페이 월드트레이드센터(TWTC)에서 '한국의료관광의 오늘과 내일'이란 주제로 특강을 한 신영훈 회장은 대만의료법인을 물론, 의료광광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화제집중을 받았다.


신 회장은 7월중으로, 중국인이 무비자로 입국이 자유로운 제주도에 의료관광전문병원을 대형 골프 리조트內에 건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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