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투자유치 담당공무원 다짐대회 및 선포식
경북도, 투자유치 담당공무원 다짐대회 및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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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6.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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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경상북도는 민선5기 출범을 앞둔 28일(월) 오후2시 제2회의실에서 道투자통상본부장(공원식 정무부지사 겸직) 및 도·시군 투자유치담당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자유치 20조 조기달성’을 위한 ‘투자유치 공무원 다짐대회’를 열고 선포식을 가졌다.


‘투자유치 20조’ 조기달성 비장한 각오를 다지다

이번 다짐대회를 통한 ‘투자유치20조 선포식’은 민선5기 도지사 공약사업인 ‘일자리 일자리 일자리! 22만개 창출’을 실현하고, 기업유치로 일자리를 맹글어 내겠다는 도·시군 투자유치공무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부자경북 우리 손으로 만들겠다’는 투자유치 특공대원들의 결연한 의지와 자부심이 대회장을 가득 메웠다.

도·시군투자유치 담당자들은 ‘투자유치 20조 조기달성’ 결의를 다지고 그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경상북도 투자통상본부장을 겸직하고 있는 공원식 정무부지사에게 전달했다.

결의문을 전달받은 공원식 투자통상본부장은 ‘우리들의 굳은의지를 모아 투자유치 20조를 기필코 달성, 일자리가 넘쳐나는부자경북을 조기실현 할 것을 엄숙히 선포한다’며민선5기 투자유치 특공대원들의 출정을 선언했다.

투자유치특공대 ‘부자경북 우리 손으로’

선포식에 이은 ‘도·시군 투자유치 공무원’워크숍에서는 ‘투자유치 20조 조기달성 道 전략’을 발표하고 민선5기 우리도의 투자유치 방향제시에 따른 실천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했다.

2010년에 바뀐 외국인 ‘투자유치촉진법’ 등 관계법령 해설과 지방이전 수도권기업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설명, 금년도 새로 개설되는 ‘우리도 투자유치홍보 홈페이지’ 운영교육도 병행했다.

한편, 세종시 원안추진 가능성에 따라 6. 29일 오후3시 경북 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김성경 투자통상국장을 비롯한 대외 유관분야 전문가 10여명이 모여 세종시 원안 추진에 대비한 전략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6. 22일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 국토위 상정이 부결되자 ‘1%의 가능성도 준비하는 자에게 온다’는 경북도 투자유치 기본전략에 따라 세종시 투자의향 연구소 및 과학벨트분야는 과학기술과에서 기업유치분야는 투자유치단에서 지금까지 유치추진 현황과 준비사항, 기업의 동향등을 초청한 전문가들에게 설명하고 원안추진이 확정되었을 때 우리도로 유치할 수 있는 전략과 대응방향을 분야별, 기업별로 전문가들의 고견을 듣고 앞으로의 유치전략 추진방안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발빠른 대응, 1%의 가능성도 준비한 자에게

뿐만 아니라 세종시에 투자의향을 제출했었던 S사와 R사등에 대한 기업현황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해당기업의 투자방향에 대해 모든 인적 네트워크를 동원 투자 정보수집에 나서고 있다.

남부유럽의 신용불안에도 불구하고 세계경제의 완만한 회복세에 힘입어 유보자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판단 현재 집중 관리하고 있는 타깃기업 32개사(투자 예상금액 8조원)와 장기 프로젝트 10여개사 등에 대해서도 프로젝트 관리 담당자별로 정밀 분석에 돌입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 6. 25(금) 구미시 LG복지관에서 개최된 ‘LG경북협의회 초청 간담회’에 도지사가 전격 참석, LG의 지역투자에 대해 ‘도민을 대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룹차원에서 진행 중인 그린사업 분야의 우리도 투자를 적극 요청했다.

이러한 투자유치 노력은, 2010년 상반기에만 일본의 NTN베어링사, 산코메탈코리아, 중국 화청 등 해외기업 5개사 5억8천만불, 국내기업 13개사 98백억원의 투자유치성과를 거양했다.

구미에만 집중되어 있던 ‘개별형 외국인 투자지역’을 금년 4월 경주건천과 천북산업단지 확대 지정, 외국인학교가 없던 우리 도에 ‘포항외국인 학교’(가칭)가 지난 6. 22일 설립인가를 받는 등 투자유치기반 조성에도 획기적인 성과를 거양하고 있다.

타깃기업 쟁점 타결시 조만간 MOU도 기대

앞으로 경상북도에서는 ‘민선5기 투자유치 20조 조기달성’을 위한 투자유치공무원들의 다짐이 구호로만 그치지 않도록 오늘 발표된 투자유치 전략을 해당 부서별로 실천계획을 수립, 현실화하여 나가도록하는 한편 타깃기업 중 유치 협상의 막바지에서 주요 쟁점이 타결을 눈앞에 두고 있는 M사 등의 유치에 가속도를 내어 7월중에 몇개사와 MOU를 체결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도 밝히고 있다.

김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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