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에서는, 28(월) 오전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경찰관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사과정의 인권침해 방지를 위한 경찰서장의 특별 교육을 실시하였다.
▲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경찰관 400명이 참석 모습. ⓒ남양주경찰서
김수환 경찰서장은 회의에 앞서 유공 경찰관 2명 (와부파출소 남정금 순경 외 1명)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최근 양천경찰서에서 발생한 피의자 고문사건에 대하여 설명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당부하였으며, 이 사건을 계기로 그간 경찰이 쌓아온 국민에 대한 신뢰에 막대한 타격을 입은 만큼 앞으로 경찰이 각자 맡은 바 업무에 대하여 보다 더 전문 지식을 닦아야 함은 물론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권의 기본 바탕은 친절이므로 고객만족도 향상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경찰이 끊임없는 자기 발전을 하여 국민이 바라는 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용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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