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은 30일 해외건설협회(회장 이재균)와 건설분야에서 해외취업 촉진 및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MOU 체결은 국정 과제인 『글로벌 청년리더 10만명 양성계획』의 추진활성화를 위하여 개별 산업별 유관기관들 간 긴밀한 협력을 목적으로 하며,해외건설산업의 인력알선 및 채용, 홍보 협력 및 인력정보 교류에 대하여 공동 협력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에서는 대학생 및 전직․전환자 교육 이수자 중 채용 예정자(30명 예정) 해외현장 직무연수훈련 지원과 취업박람회 개최를 우선적으로 공동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09년 우리나라가 해외건설 수주 470억불을 달성하여 해외건설 전문인력이 많이 필요해진 가운데 해외취업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해외건설협회의 회원사 등에 우수한 인재를 소개하여 해외건설 전문 인력난을 해소함과 동시에 국내 실업률 해소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을 통한 해외취업은 해외취업전문사이트인 월드잡(http://www.worldjob.or.kr)을 참고하면 된다.
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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