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옥 회장“여성CEO, 기업 영리와 사회 책임 다해야”
김순옥 회장“여성CEO, 기업 영리와 사회 책임 다해야”
여경총, 창립 17주년 기념식 가져
  • 대한뉴스
  • 승인 2010.06.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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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회장 김순옥)은 28일(월) 서울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이하 여경총) 창립 17주년 기념식’을 열고 모범여성기업인을 시상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태희 노동부장관과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 김금례 국회의원, 이밖에 여성경영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개회선언과 협회 연혁 및 임원소개 김순옥회장의 인사말과 임태희장관의 축사, 회원 표창장과 감사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순옥회장은 인사말에서“경제 성장속에서 사회양극화와 계층간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여성 CEO들이 기업의 영리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회원은 안미려 피앤씨네트대표가 노동부장관 표창을, 손안상 시루연 대표이사와 강성미 하늘연F&B 대표이사가 각각 농림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서울특별시장표창에 고려장수식품 오은영대표, (주)뉴엔뮤 정옥용 대표이사 (주)진아유통 김미희 대표이사가, 국세청장 표창은 (주)용담화원 임형자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또, 장혜순 아토아트 대표이사와 김현녀 제일토목 대표이사에게는 중소기업청장 표창이, 휴피아국제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 이영수씨와 (사)학국도예협회 윤태훈 회장 라이프엔 TV방송(주) 등은 여경총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여경총은 1993년 6월25일, 전국여성경제인협회 설립한 후 1997년 한국여성경영자협회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여성과 경영’이라는 모토로 여성의 사회적 진출을 돕고 있다. 여겅총은 그동안 1998년 제 1회 청소년경영교실 운영을 비롯, 2002년 제1회 글로벌리더쉽 증진을 위한 CEO 국제포럼 개최, 2003년 서울시 교육연구원 중고등 진로의식 강화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 등으로 여성의 사회적 참여폭을 넓히고 있다.

이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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