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에서 전문가 단체인 사단법인 도시가꿈에서 그 동안 전면공간 활용방안에 대해 추진배경, 방법, 각종사례, 기대효과 등을 자세히 설명, 기업의 이해를 도와 참여를 적극 유도하였고, 최근 광화문 KT 빌딩의 전면공간 및 용도변경 개선사례와 예금보험공사 시민휴게공간 마련 개선사례에 대해 기업이 직접 개선배경, 추진과정, 개선효과 등에 대하여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특히, 예금보험공사는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그 동안 서울시, 전문가 단체인 사단법인 도시가꿈과 협력해 1단계사업으로 1층 로비를 커피숍과 시민휴게공간으로 변경했으며 시의 적극적 행정지원으로 정해진 기간내에 개장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공사의 폐쇄적인 이미지에서 시민에게 다가가는 이미지로 획기적으로 탈바꿈했다는 평을 받았고, 예금보험공사는 그동안 전면공간에 대한 리모델링 및 지하층 전시관 설치 등 시민문화 활동공간으로 확대 추진되는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설명회 개최 장소인 예금보험공사 1층 로비에 전면공간 활용에 대한 구상(안)를 전시해 기업들이 전면공간 개방후 얻을 수 있는 효과를 눈으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해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시 김병하 도심활성화기획관은“이번 기업설명회를 통해 건물전면공간은 물론 내부공간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활동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기업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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