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고구려밴드'가 지난주 일본 오사카 공연을 통해 일본內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한류문화를 공부하는 일본팬들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서 고구려밴드는대표곡 '광부''몽중연가' 등을 연주했다.
고구려밴드리드 보컬 이길영 씨는이번 공연은 한류주역으로서 '아라리락'을 사랑하는 일본팬들에게 아리랑 음률을 알리는 의미도 컸지만,재일교포들의 호응이 컸던 것이 더 의미있는 수확이라고 밝혔다.
또 고구려 밴드 멤버들도 공연을 관람했던 우리교민들이 고국의 향수를 느낄수 있었다며, 일부 교민들은 공연에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현지 언론측도 비상한 관심을 나타냈는데, 한류 밴드의 위력을 제대로 체험했던 공연이라고 극찬을 했다.
" 앞으로 일본현지 교민협회 등과 함께 활발한 일본 투어 콘서트 등을 기획할 예정입니다 "
이길영 리더는 이같이 밝히며, 앞으로 대만공연을 꼭 하고 싶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임선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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