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업계의 ‘16강’ 이룬다!”
“레미콘 업계의 ‘16강’ 이룬다!”
(주)경기레미콘 서낙원 대표
  • 대한뉴스
  • 승인 2010.07.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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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좋고, 토지가 좋아 씹는 맛이 기가 막힌 한국의 ‘명품 쌀’로 유명한 도시 이천!

이천시 대월면에 위치한 (주)경기레미콘은 우수한 품질과 기능, 그리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눈부신 재도약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화려한 미래에 만족하기 보다는 찬란한 ‘미래’만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한 그들의 미래는 밝다.

신뢰와 원칙경영을 바탕으로 위기를 행운으로 역전시키고 당당히 자신만의 삶을 사는 (주)경기레미콘 서낙원 대표의 마음은 늘 새롭다. 남들이 시도해보지 않은 것을 시도해 다른 이들과는 차별화를 추구한 결과, 친환경, 고품질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것. 레미콘 업계의 마켓리더(Market Leader)가 되고자 오직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투명한 평가만을 주시, 바른길만을 고집하는 (주)경기레미콘 서낙원 대표의 특별한 인생을 들여다봤다.

(右사진)

◆‘그린 비즈니스’를 몸으로 실천하다

“국내는 비교적 그린 비즈니스에 대한 인식이 낮은 편이지만 선진국에서는 ‘그린’이 먼 데 있지 않습니다. 미국에서는 몇 해 전 금융위기의 발상이었지만 그 와중에도 기업은 그린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를 줄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미래형 성장동력으로 여기는 분위기였습니다.”

(주)경기레미콘은 ‘그린 경영’을 추구함으로써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서 대표는 최근 녹색성장에 힘쓰기 위한 친환경 콘크리트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아파트를 지을 때는 주로 마감재로 ‘몰탈’을 사용하지만 황토 같은 천연자원으로 대체해 아토피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일부 계층을 위해 특화한 주택을 선보이겠다는 주장이다.

사실 대기업들도 국내에서도 이미 ‘녹색 엔진’의 시동을 걸며 무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에서도 하이브리드, 수소연료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태양광, 풍력에너지 등을 신성장 동력으로 여기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이처럼 산업분야에서의 견인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누구나 자신의 위치에서 친환경의 생활화가 중요하다는 것이 서 대표의 입장이다. 그런 참여가 곧 우리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결과로 가시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현 정부의 슬로건은 바로 이 같은 시대인식의 반영이라 할 것이다. 따라서 모든 이들이 푸른 꿈을 꾸는 비전의 그린 비즈니스가 우리네 삶의 이정표가 되어야 마땅할 터이다.

◆ 끊임없는 R&D투자, 발전의 원동력!

한편 (주)경기레미콘은 끊임없는 기술개발(R&D) 투자로 미래를 위한 준비를 탄탄히 해왔다. 연구개발에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쏟아부은 결과 2010년 1월 고강도 콘크리트 KS인증을 취득했다. 고강도콘크리트, 무수축콘크리트, 무크랙콘크리트는 초고층빌딩 및 특수 토목공사에 이용된다.

이 회사는 건물바닥 마감용 황토모르타르 및 수맥차단 콘크리트 모르타르를 자체개발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황토 황토 모르타르는 수맥차단 콘클트, 모르타르는 수맥협회가 인증한 겔라이트 청정시멘트를 사용했다. 이것은 습도조절능력과 향균성 및 방열효과 등이 우수해 친환경 자재로 평가되고 있다. 수맥방지 효과는 물론 탈취, 살균, 곰팡이제거 등 기능이 우수하며 원적외선 방출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우리나라 레미콘 업계의 해외진출에 대해 서 대표는 “주변에서 중국 등에 진출을 시도했지만 기후나 현지의 여건이 생각과는 달라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해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해외진출을 원하는 현지의 사정이나 철저한 사전계획을 짜서 진출해야 성공할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철저한 품질과 기술개발을 통해 내수시장을 탄탄히 완성한 후에는 세계시장 진출을 꿈꾸는 (주)경기레미콘은 최고를 추구하는 일류기업과 품질경영을 우선하는 미래기업을 경영목표로 경영자에서부터 작업원에 이르기까지 품질의 인식을 높여 제품의 질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 커나간다는 목표를 세

워가고 있다.

◆ “레미콘 업계의 꿈을 현실로!“

비도불행(非道不幸). ‘길이 아니면 가지마라’는 좌우명을 바탕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해온 (주)경기레미콘 서낙원 대표. 그의 인생길은 지금까지 레미콘과 함께 걸어왔다. 서 대표는 12년 전 IMF 위기시절 직장동료들과 함께 작은 레미콘 공장을 인수했다. 이것을 계기로 ‘경기레미콘 대표’로서의 본격적인 삶이 시작된 것이다.

회사의 리더인 서 대표의 머릿속은 늘 회사일로 가득하다. “CEO는 회사와 운명공동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를 경영하는 데엔 직원시절엔 몰랐던 어려움들도 많았지만, 그런 어려움들을 해결해 나가며 리더로서 보람을 느낀다”는 서 대표의 설명. 또 레미콘 업계 특성상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하루하루가 재미있고 새롭습니다. 매번 돌아오는 위기를 잘 넘기고 새로운 기회를 찾는 것 보다 흥미로운 일이 어디 있을까요”라고 답했다.

▲ (주)경기레미콘의 공장전경 모습. ⓒ대한뉴스

레미콘 회사의 CEO라면 나이가 지긋한 사람을 상상하기 쉽다. 그러나 서낙원 대표는 몸과 마음이 젊은 CEO다. 장성급 이상 군 출신이 많은 외가와 친척들의 영향으로 원래 꿈은 군인이라는 서 대표. 그는 늘 원칙과 질서를 중요시한다. 그와 더불어 직원들에게 늘 공동체의식을 강조해왔다. 그는 “회사경영에 있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좋은 팀워크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각자의 역할이 있고 리더인 저에게는 모두가 화합해서 잘 굴러가게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 ‘나눔의 실천’, 이젠 필수(必須)

“원칙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거둔 성공의 기쁨을 나누는 일이야 말로 진정한 행복입니다. 진정한 성공은 우리 모두를 웃게 만드는 ‘나눔의 힘’을 펼쳤을 때 비로소 완성됩니다.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서 대표가 적극적으로 마음을 쏟는 분야는 또 있다. 바로 나눔의 실천이다. 나눔 실천의 멋스러움은 바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고 배려라 할 것이다.

서 대표는 동종 기업인의 정성을 모아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손길로 분주한 날을 보내고 있다.

경기중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천/여주이업종교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경기중소기업진흥공단 박정배 본부장과 함께 지난 2월 중증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양무리 마을(이천시 대월면 군량리 소재)을 찾아 필요한 생필품 등 5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서낙원 이천여주 이업종교류회 회장은 “지난해 창립 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오늘 행사를 갖게 돼 기쁘고, 오늘 행사가 1회성이 아닌,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환원 분위기를 이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서 대표는 타 지역 사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을 인생의 멘토(스승)로 삼고, 인생의 지혜와 사업상의 아이디어를 얻는다. 그는 이 사업협동조합 이사장님들을 만난 것이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이라며 그들의 사회기여적인 삶에 많은 깨달음을 얻으며, 늘 소외계층을 돕고 그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서 대표는 지금까지 기업들이 대부분 일회성이거나 이벤트성이었기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냉소적인 눈총을 받기도 했는데, 좀 더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진정성을 보여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서 대표는 설립초기부터 윤리경영을 고수해 수주업체의 믿음을 샀고, 비교적 빠른 시간에 자리를 잡았다. 그는 “진정한 기쁨은 최선을 다해 거둔 성공”이라며 “사회적 책임경영을 통해 제2도약에 나설 것”이라며 당당하게 미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젠 사회적 책임경영이 기업의 필수(必須)인 시대라고 밝혔다.

서낙원 대표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회사가 성공하면 우리 회사가 뿌리내리고 있는 지역 사회에 기여를 하고 회사 구성원들에게 결실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자기 이익 챙기기만 급급한 요즘 세상에 지역사회와 사원들에게 보답하는 것이 꿈이라는 서낙원 대표. 그의 이런 마음가짐과 도전정신이라면 이제 곧 풍성한 결실을 맺을 날이 가까운 것 같다. 레미콘 업계의 글로벌 16강을 이룰 (주)경기레미콘의 미래가 주목된다.

취재/ 서미림 기자 사진/ 박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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