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대표 : 김효준)는 12일,13일 양일간 경기도 수원 사조리조트에서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을 위한 축제인 ‘2007 바이커 미팅(Biker Meeting)’ 행사를 갖었다.
바이커 미팅은BMW 모터사이클 고객 뿐만 아니라 브랜드에 상관없이 모터사이클을 사랑하는 라이더 모두가 참여하여 함께즐기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서는 도심을 탈피해 모터사이클의 매력에 심취하고픈 약 300여명의 바이커들이 모이는 등 높은 결집력을 자랑하였다.
2일간 펼쳐진 2007 바이커 미팅에서는 BMW 모토사이클 전 라인업 시승회를 비롯하여, 모터사이클 가이드의 안내와 함께 아름다운 수안보 주변을 돌아보는 그룹 투어링 등의 모터사이클 체험기회와 스턴트 세계 챔피언인 크리스 파이터가 이용하여 더욱 유명해진 BMW F 800 S 스턴트쇼, 오프로드 라이딩 시연, 크로스바이크의 아크로비틱 에어쇼 등의 다양한 볼거리, 이밖에도 세미나, 모터사이클 제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성대한 모터사이클 축제임을 실감케 했다.
한편, 바이커 미팅은2000년 독일에서 처음 개최된 뒤,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의 큰 호응으로 계속해서 전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독일을 비롯하여 미국, 일본 등에서도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열렸다.
기동취재본부/ 이종덕 기자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