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지식경제부는 8일(목) 전자회관에서 삼성전자, LG전자 등 3D 관련 산ㆍ학ㆍ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D융합산업협회” 및 “3D종합지원센터” 현판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그동안 3D산업 발전 및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업계에서 지속적으로 3D산업과 관련해 단일화된 협회 출범을 요구, 이에 따라 “3D융합산업협회” 창립했다.
이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3D관련 기업 60개사를 정회원으로, 연구소ㆍ학계ㆍ유관기관 등을 특별회원으로 구성했다.
한편, 지난 4.8일 제4차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발표된 “3D산업 발전전략”의 일환으로, 3D융합산업 성장기반구축 사업을 추진 중인 “3D산업종합지원센터”도 함께 현판식 거행했다.
특히, 동 행사와 더불어 개최되는 3D융합산업 세미나에서는 3D시장 및 기술동향과 향후전망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 교환을 통해 3D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했다.
이날 지식경제부 조 석 실장은 “3D기술이 영화, 방송, 의료, 광고 등 산업 전반에 응용되 높은 부가가치 시장을 열어갈 수 있도록 R&D, 인력양성 등의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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