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7월 21일(수)부터 9월 12일(일)까지 54일간 서울시내 5천여개 업소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페스티벌 서울그랜드세일을 개최한다.
「서울그랜드세일」은 ‘쇼핑천국 서울’의 이미지를 내외국인에게 인식시키고자 관광객이 즐겨 찾는 유명 쇼핑지.숙박.음식점 등에서 할인혜택과 각종 이벤트를 제공한다.
이번 세일 행사에 참가하는 업소는 쇼핑, 숙박, 음식, 문화, 미용, 건강 등 총 5천여개로, 지난해에 비해 6배 이상 증가했고, 최대 60%의 할인혜택까지 제공해 쇼핑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업체들은 대형체인업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BIG20의 백화점, 면세점, 커피전문점, 영화관 박물관 등 4,200개와 △명동.북창동.남대문 △이태원 △동대문 △종로.청계천 등 4개의 쇼핑특구에 있는 업체들이다.
특히 한강수상택시, 난타.점프(JUMP)사춤 등의 문화공연, 인사동 쌈지길 등 다양한 관광자원도 대거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 2010 서울그랜드세일은 쇼핑뿐만 아니라 숙박, 음식, 문화, 관광, 공연, 미용까지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멤버십카드와 모바일 쿠폰을 이용해 편리한 쇼핑을 돕는다.
「2010 서울그랜드세일」 홈페이지(www.seoulgrandsale.com)에서쿠폰100% 활용법과 참여업체 지도를 비롯한 다양한 쇼핑Tip을 제공하며, 유튜브에서 쇼핑UCC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v서울시 이해우 관광진흥담당관은“2010 서울그랜드세일이 열리는 54일동안 서울시민 뿐 아니라 서울을 방문하시는 모든 해외 관광객분들이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한껏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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