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박상덕)은 지난 6월 '2010 국제기록문화전시회' 관람후기 공모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8일(목) 국가기록원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대상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독특한 논리 전개와 참신성을 인정받은 오병선씨(서울 양재고 교사)가 수상했고, 금상은 김민서(경기 안양 동안초 4학년)군 등 3명, 은상은 임용현(대전 문정중 2학년)군 등 9명 그리고 동상에는 김지선(경기 고양시)씨 등 15명이 각각 수상했다.
박상덕 국가기록원장은“이러한 행사가 기록의 소중함과 생활화를 실천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2010 국제기록문화전시회」는 지난 6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고, 팔만대장경과 구텐베르크성경 원본 등 국내외 진귀한 기록물 1,500여점이 전시되어 5만여 명이 관람하는 등 성황을 이룬 바 있다.
한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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