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여름철 무더위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시민들을 위해 저비용, 고품격 문화 행사들을 준비했다. 시민들은큰 돈 들이지 않고품격 높은 문화 행사들을 여름 내내 맘껏 즐길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의 ‘천원의 행복’에서는 오는 26일(월)과 27일(화) 이틀 동안 발레와 무용 공연 「막이 오르면」이 공연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별난 국악’도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오는 13일(화)까지 열린다. 이들 공연 모두 천원이면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대공원의 식물원에서 7월 19일부터 8월 27일까지 열리는 ‘벌레잡이식물 및 수생식물전’은 동물원 입장료로 이용 가능하며, ‘겸재 그림 속 현장 답사’ 프로그램(8월7일-9월25일)은 매주 토요일 강서구 겸재 정선 기념관, 소악루, 행호관어 조망지 등 겸재 정선의 그림 속 현장을 찾아가 보는 프로그램으로 어른은 천원, 초.중.고등학생 및 군경은 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3천원으로 즐길 수 있는 ‘즐거운 국악 여행’은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7월 27일에 공연된다. 전통 의상을 입고 궁을 거닐며 체험할 수 있는 ‘전통 의상 체험’은 운현궁에서 매일 열리며 입장료는 3천원이다.
한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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