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으로 살아보는 체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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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개원
  • 대한뉴스
  • 승인 2010.07.0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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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청소년들에게 우주를 향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국내 최초의 우주 체험 특성화 시설인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를 9일(금) 정식 개원했다.

본 센터 우주체험활동관에는 청소년의 우주에 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한 우주적응모듈(4종), 우주선발사모듈(4종), 임무수행모듈(4종) 등 체험 시설이 있으며, 우주인 생활공간을 재현한 우주생활관은 22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야외 체험 시설로는 로켓발사장, 전망대, 타임캡슐광장, 챌린지체험코스 등 10여개 체험 코스를 갖췄으며, 산책로, 주차장 등 편익 시설도 마련됐다.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는 청소년들의 우주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기초 지식 습득을 위한 창의적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당일형과 1박 2일 체험 코스인 ‘우주여행자 과정’, 2박 3일 체험 코스인 ‘우주비행사 과정’, 3박 4일 체험 코스인 ‘우주탐험가 과정’, 4박 5일 체험 코스인 과학 영재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하는 ‘우주지도자 과정’ 등 청소년들의 우주에 대한 지적 호기심과 관심, 흥미를 유발시키는 프로그램이 잘 짜여 있다. 이 밖에도 이 우주체험센터는 인근의 나로우주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우주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며, 금년도 하반기에는 천체투영관을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다.

한편, 센터 초대원장으로 취임한 천체물리학 박사 홍승수 원장은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는 나로우주센터와 함께,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청소년 우주체험의 중심센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내 청소년은 물론 해외 청소년들도 우주를 체험하는 국제적 명소가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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