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물류협회(이하 한물협)은 지난 9일, 국토해양부(이하 국토부)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의 업무보고를 통해 한물협이 시행하는 한국물류대상의 범위를 확대 개편해 줄 것을건의했다.

한물협은 물류산업의 중요성과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물류활동 부가가치 총액은 GDP의 7.2%, 무역과 제조업 등 여타 산업의 동반성장을 관장하는 기간산업), 이에 따른 일자리창출과 물류비절감사례, 무역의날 포상 등의 통계치를 보완해 제출하면서 앞으로 한물협의 한국물류대상 범위를 특수유공자, 금탑산업훈장(상격제고), VIP참석(최고위 수여자)에 참석대상도 2천여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한물협은 또, 택배위원회의 6월 무인택배시스템 사용실적과 녹색물류위원회의 녹색경영 녹색물류용어집 발간·배포 등에 대해 국토부에 보고하고 아울러 녹색물류전환체계 구축예산도 요청했다.

또한, 해외 농업개발 농산물 물류조사 사업 추진업무와 국가물류기본계획 추진상황 점검 및 업계의견 반영 등에 대해서도 건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한물협은 오는 16일(금), 여의도 태영빌딩에서‘녹색물류목표설정 및 실현방안’교육과정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 실시한다. 참가 안내 등 자세한 안내는 한물협 물류전문인력양성센터 02.786.6112(311~314) E-mail.hrd@koila.or.kr에서 하고 있다.

권혁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