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효율 높이는 ‘서울형 업무관리시스템’
업무효율 높이는 ‘서울형 업무관리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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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7.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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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공공기록물관리법’과 ‘사무관리규정’ 등의 개정으로 법규에 맞는 시스템을 재구축하며, 서울시 업무환경에 맞고 일의 효율성․투 명성․책임성을 높일 수 있는 ‘서울형 업무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행정기관으로서는 최초로 정부 업무관리시스템인 온-나라 시스템 소스 개작권을 행정안전부와 협의하여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 부터 확보했다.

이번에 행정안전부와 공동 협의하여 온-나라 시스템 소스 개작권을 확보 함으로써, 온-나라 시스템의 과제관리, 문서관리, 지시관리, 일정관리, 메모보고, 회의관리 기능을 모두 포함하고, 서울시 특화기능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정책결과물 위주로 관리되던 문서를 결재 전 과정에 대한 철저한 전자화, 기록화로 의사결정과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메모보고 등을 이용해 수직적 의사결정 구조에서 개방적․쌍방향의 수평적 의사결정 구조로 전환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010년 서울형 업무관리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2013년 2월까지 단계별 추진을 통해 서울형 업무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향 후 자치구 및 산하기관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우선 2011년 1월 서울시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오픈․가동한 다음, 사용상 개선점 등을 보완하여 상수도 및 소방 등으로 확산, 자치구 보급은 2011년 2개 시범자치구 업무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통해 2012년부터 전 자치구로 확산할 방침이다.

아울러, 행안부의 스마트폰 기반의 행정서비스(전자결재, 메모보고, 이메일 등)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언제 어디서나 업무처리가 가능한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는 그동안 업무의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첨부문서 직인날인, 전자문서 연계서식 등 지속적인 시스템 기능향상을 해 왔다. 연계서식을 통해 상수도 고객관리, 요금관리시스템을 구축 운영하여 기안문 자동 생성으로 업무생산성을 향상 시키고 비리 개연성 차단에도 기여했다.

한편, 송정희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은 “업무의 효율성, 투명성, 책임성이 강화될 서울형 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시민 서비스에 주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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