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제3섹터 방식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국내 최초, 제3섹터 방식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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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7.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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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양경자)은 경기도(도지사 김문수), 제이제이케터링(주)(대표이사 엔소니 진)과 12일(월) 경기도제2청사에서 경기북부지역 장애인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3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MOU 체결은 공단이 지자체,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체결하는 민-관 협력방식의 제3섹터형 모델로 민간부문의 기술력과 공공부문의 행정 노하우를 결합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더우기 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설립예정직종은 LED조명을 활용한 친환경 식물농장으로 미래형 산업이며, 그간 인프라가 취약한 것으로 평가받았던 경기북부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협약식에서 방기성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지역에 미래형 첨단 산업직종의 기업이 들어서고 장애인고용이 확대되는 것에 기대한다.”고 전했고, 양경자 공단 이사장은 “새로 설립되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성공적 운영과 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를 위해 공단의 역량을 동원하여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제이제이케터링(주)은 집단급식소 위탁 경영을 주된 업종으로 하는 중견기업으로,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경기도 연천군에 전체 근로자 50여명 규모의 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또한,엔소니 진 대표이사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MOU 체결을 위해 노력해 준 경기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깊은 감사를 표시하며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미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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