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3일(화) 오전, 국회 본관 3층에서는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와 ‘6.2 지방선거 장애인 당선자를 축하하는 대회’를 가졌다.
▲ 행사에 앞서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원장 박은수 의원은 인사말에서 “장애인 44명의 당선도, 추천보조금 2억2천677만원 수령도, 장애계와의 연합공천도 모두가 초유의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모두의 훌륭하고 모범적 활동으로 4년뒤에 재선, 3선에 성공할수 있도록 지역의 장애인 복지정책을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이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가 살 맛 나는 사회가 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포부도 잊지 않았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도 축사에서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는 450만 장애인들의 복지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왔다.” 며, “추후에도 장애인 개개인을 위한 공동체의 행복을 위해 언제나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 이날 행사에참석한 (좌부터)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 박은수 위원장, 정세균 대표. ⓒ대한뉴스
이날 행사는 ‘운영위원회 결과보고‘와 ’장애인추천보조금 수령‘, ’전국장애인위원회 확대 개편 방안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6.2지방선거 장애인 공천 및 당선자 확대에 대한 감사패 증정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2010지방선거 장애인 연대 공동대표 장명숙 의원은 “장애인 당선자에 바란다” 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신혜원/박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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