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公, 중소기업 경제 살리기 나서
도시철도公, 중소기업 경제 살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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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7.1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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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가 없어 어려움에 처해있는 국내 중소기업을 위해 지하철 역사에서 공사가 직접 제품판매를 대행해주는 ‘5678중소기업 행복장터’를 오는 16일(금) 개장한다.

참여 중소기업은 (주)한국보원바이오 등 13개 업체며, 판매제품은 중소기업이 생산한 공산품으로 에너지 절감 슈즈, 황토진공항아리, 칫솔살균기, 노블G플러스 등 총 26개 제품이 5호선 광화문역 등 12역에서 판매된다.

이번 『5678중소기업 행복장터』는 참신한 아이디어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에게 판로와 판매인력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시민고객에게는 밀접한 생활공간인 5678호선 지하철 역사에서 새로운 제품을 편히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됬다.

또한, 공사는 중소기업에게 서울중심지 5678역사를 제공하며 중소기업의 우수/아이디어 제품을 직접 인건비를 부담(계약직 판매사원 활용)해 판매대행을 한다. 또한 공사에서 스토리홍보, 포스터 제작을 통해 제품 홍보도 직접 한다.

이에 앞서 공사는 농민들의 판로 확보를 위해 작년1월 강원도 평창군 등 8개 지자체와 연계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시작으로 올 5월까지 17개월간 46개 지자체가 참여한 ‘5678행복장터’를 총 720회 개장했다.

특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인 『5678행복장터』를 통해 올린 매출 총액은 100억원을 넘어 1백억130만원으로 지하철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여는 장터로서는 기대 이상의 수입으로 농가수입증대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공사는 『5678중소기업 행복장터』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상시 신청접수를 받는다. 모집대상은 참신한 아이디어제품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서, 참여방법은 공사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시민고객 입장에서도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자사의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이길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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