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살 땐, 전기요금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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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유통사와 협력「연간에너지비용표시」프로모션 전개
  • 대한뉴스
  • 승인 2010.07.1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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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李泰鎔)은 금년 7월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연간에너지비용표시’ 홍보를 위해 대형 유통사와 협력해, 7~8월에 걸쳐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연간에너지비용’은 ‘에너지소비효율등급라벨’에 표기되는 전기요금으로,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실생활에 밀접한 가전제품 13종을 대상으로 표기가 의무화됐고,

해당제품을 1년 동안 사용할 경우 예상되는 연간소비전력량(kWh)에 160원의 단가를 적용해 계산됐다.

에너지관리공단은 롯데쇼핑과 이마트와 함께 ‘연간에너지비용표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가전제품 매장내의 해당제품에 홍보용 팝업 피켓을 부착, 안내문게시와 DM전단지 등을 통해 홍보 예정이며,온라인 쇼핑몰의 1등급제품 특별기획전과 퀴즈이벤트 등을 통해서도 ‘연간에너지비용표시’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를 최고효율제품으로 사용할 경우 한가정당 연간 11만원을 절감할 수 있고, 소나무 3그루에 해당하는 식목효과가 예상된다”며,

“일상생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쇼핑을 녹색실천의 홍보수단으로 활용하여, 전기절약에 대한 메시지를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에관공은(이하 에너지관리공단) 유통사와 함께 가전제품의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그린마켓 캠페인을 진행중이며, 이번 ‘연간에너지비용표시’를 통한 여름철 녹색가전제품소비 홍보를 시작으로,

가을철 대기전력 차단을 위한 프로모션과 겨울철 내복입기 활성화를 위한 내복마케팅도 진행 예정이다.

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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