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옛길' ,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도심속 옛길' ,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 대한뉴스
  • 승인 2010.07.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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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도심 재개발 등 각종 개발 사업으로 사라져 가는 ‘도심 속 옛 길’을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옛 정취가 담겨있는 문화 공간으로 보전․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추진 중인 피맛길 환경개선사업과 더불어 한옥밀집지역으로 옛 정취가 남아있는 인사동과 돈화문로 주변 소가로를 시범지역으로 지정, 옛길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인사동 주변 소가로는 옛길의 의미에 맞게 정비해 인사동 거리와 연계한 ‘전통문화’ 공간으로 활용 예정이며, 이곳은 향후 청계천, 인사동, 북촌으로 연결되는 관광문화벨트를 형성하게 된다.

또한, 돈화문로 주변 소가로는 창경궁 등 주변 궁궐과 연계한 문화 체험 공간으로 조성해 점진적으로 전통문화거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먼저, 민간에서 민관협의체를 통해 지역맥락을 고려한 도심 옛길 활성화 및 유지관리 방안을 마련해 도심 옛길의 보전․정비 방향을 결정하면,

공공에서는 정비계획 수립 및 가로시설물 정비 등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금년도에 주민의견 수렴 등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정비방향을 정하고 2011년 기본구상 및 정비계획(안)을 마련해 2012년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서울시 정유승 도심재정비1담당관은 “이번 인사동과 돈화문로 시범사업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 도심 속 옛 길의 역사적 가치를 발굴하고 그 가치를 유지, 보전해가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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