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유공자 포상 ‘명품 정책’
혁신 유공자 포상 ‘명품 정책’
  • 대한뉴스
  • 승인 2007.05.1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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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는 16(수)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2006년 혁신관리평가 결과에 따른 혁신 유공공무원·유공인사 51명에 대한 포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혁신평가결과 전년대비 32계단 순위가 상승한 소방방재청(45위→13위)의 윤득수 소방경을 비롯해 혁신도약기관 및 분야우수기관의 유공공무원 9명은 해당기관의 혁신수준을 크게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혁신현장에서 혁신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맡아온 조달청 김삼규 행정주사보 등 33명이 선발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정부혁신관리평가단 분과위원장을 맡아 정부혁신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한진수 동국대 부총장이 홍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민간 혁신전문가 9명이 훈·포장 및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행자부는 지난 2004년부터 중앙부처 정부혁신의 수준을 가늠하는 혁신평가를 시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혁신에 대한 전 국가적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고 부처간의 건전한 경쟁과 협력을 유도해 왔다.

행자부는 이번 포상과는 별도로 올 하반기 중 그동안 정부의 혁신성과를 종합 평가해 혁신유공자에 대한 포상·해외연수 등을 통해 혁신활동이 보다 활기를 띠도록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은 이날 시상식에서 “혁신 유공공무원과 혁신전문가들의 관심이 국민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명품정책’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정부혁신이 국민들에게 더욱 희망을 주는 수준으로 한층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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