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치료 창작공간, ‘성북예술창작센터’
예술치료 창작공간, ‘성북예술창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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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7.2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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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종암동에 위치한 옛 성북구보건소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성북예술창작센터가 6월 작가들의 입주를 시작, 오는 28일(수) 문을 연다고 밝혔다.

6월 작가들의 입주와 함께, 파일럿프로젝트 등 일부 프로그램은 먼저 진행되고 있다.

예술치유와 주민창작으로 특화한 성북예술창작센터는 연면적 1,997㎡(604평) 규모에 지하1층, 지상4층 및 옥상으로 구성돼 있다.

▲ 주민밴드실의 모습 ⓒ서울시청

또한, 주민창작실 2개실, 카페 홀, 갤러리(스페이스_맺음), 음악실(스페이스_공감), 다목적 홀 2개실(스페이스_치유, 스페이스_나눔), 회의실(스페이스_소통), 입주단체 스튜디오 7개실 및 옥상 하늘공방 등으로 이뤄져 있고, 모든 공간이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 및 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제1기 입주단체는 정여주미술치료연구소(미술치료), 숙명음악치료연구회(음악치료), 디자인교육연구소 씨알드림CRdream(디자인교육), 삼분의 이(사진교육), 엔엔아르NNR(특정 장소 안에서의 미술), 몸짓 느루(공연 및 몸짓체험), 2010 두잉 아트 프로젝트2010 Doing Art Project(교육극) 등 모두 7개의 예술단체이다.

또, 파일럿프로젝트를 시범운영해 주민의 만족도를 알아보고, 전시․콘서트․(푸드 테라피)쿠킹클래스․예술체험․음악 및 미술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시행을 바탕으로 오는 9월부터 예술치유 및 주민창작에 대한 본격적인 프로그램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 관계자는 “성북구보건소가 몸을 치유하는 곳이었다면, 성북예술창작센터는 시민의 정신과 마음을 치유하는 곳으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통합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창작공간은 도심의 유휴시설을 활용해 예술가들을 위한 창작 및 교류의 공간과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의 공간으로 운영되어 예술과 시민의 거리를 좁혀 나가는 문화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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