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최시중 위원장, 방송업계 CEO와 간담회
방통위 최시중 위원장, 방송업계 CEO와 간담회
대․중소 방송사 간 동반성장, 방송법시행령 개정안 등 논의
  • 대한뉴스
  • 승인 2010.07.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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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30일 대․중소 방송사의 동반 성장과 방송 산업 전체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방송업계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 위원장은 먼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을 화두로, “디지털 컨버전스,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기업은 대기업대로, 중소기업은 중소기업대로 상생 협력”해야 하며 “여론을 주도하는 방송이 앞장 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고,

또한, “남아공 월드컵 중계권과 관련 앞으로는 방송사들이 한 단계 성숙된 방송의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송사들은 이에 대해 한국방송협회를 중심으로 스포츠중계권 문제를 논의 중이며, 업계 자율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또, 최 위원장은 정부의 스마트워크 활성화 정책,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와 자연재해 발생 시 국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송업계가 적극 나서 줄 것“을 호소했고, 이에 대해 방송사 CEO들은 ”이동성이 뛰어난 DMB를 활용한 재난방송“을 건의했다.

이를 위해서는 음영지역 해소 등 커버리지가 필요한데, “DMB 업계는 누적 적자 등으로 재정상황이 좋지 않으므로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디지털 전환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TV공익광고, 특집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홍보를 강화키로 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 KBS(김인규 사장), MBC(김재철 사장), OBS경인TV(김종오 사장), YTN(배석규 사장), MBN(윤승진 전무이사), 한국DMB(김경선 대표이사), tu미디어(박병근 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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