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거짓말 방송 삼가야... 67.4%"
"연예인 거짓말 방송 삼가야... 67.4%"
  • 대한뉴스
  • 승인 2007.05.1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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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예인들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해 거짓말 방송을 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는 가운데, 국민 상당수는 시청자를 우롱하는 거짓말 방송에 대해 불쾌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BS 러브FM(103.5㎒) '뉴스앤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거짓말 방송은 시청자를 우롱하는 것으로 삼가해야 한다는 응답이 67.4%로 나타났다. 반면 시청자를 즐겁게 하기 위해 설정된 거짓말은 무방하다고 보는 응답은 17.3%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전남/광주 응답자(78.5%)가 연예인 거짓말 방송에 대해 가장 거부감을 크게 나타냈으며, 대전/충청(72.6%), 부산/경남(71.9%), 대구/경북(71.1%)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방송의 재미를 위해 상관없다는 응답은 인천/경기 응답자가 23.3%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성별로는 여성(70.1%)이 남성(64.7%)에 비해 연예인의 거짓말 방송에 대해 더 강경한 입장을 나타냈다.


최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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