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보 김재경회장, 태양산업 현창수 회장 등 2인
동보 김재경회장, 태양산업 현창수 회장 등 2인
제7회 中企人 명예의 전당 헌정인으로 선정
  • 대한뉴스
  • 승인 2010.08.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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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주관하는 제 7회 중소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정식이 2일 11시,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기업은행 본점 1층 강당에서 열렸다.


윤용로 기업은행장과 유상정 부행장 등 은행관계자와 역대 헌정인, 기업관계자 은행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헌정식에서 (주)동보 김재경회장과 (주)태양기업 현찬수회장 등 2인이 각각 올해의 중소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정인으로 선정됐다.


이날 헌정식에서 윤용로기업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져 가고 있는 시점에, 중기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기업이야말로 훌륭한 롤 모델”이라면서 “명예의 전당 헌정기업과 같은 초우량 중소기업, 히든 챔피언들이 보다 많아져야 우리에게 미래가 있다”고 밝혔다.

▲ 2010년 제7회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두 기업인. 사진 左-김재경 동보회장, 中-윤용로 기업은행장, 右-현창수태양산업회장 ⓒ대한뉴스

(주)동보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산업으 선도기업으로 국내 최초 변속기 주요부품인 자동`수동 6단 변속기어를 양산했는가 하면 정보화, 시험평가, 설계, 제작시스템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제일의 엔진제작업체다.

또, (주)태양산업은 부탄가스 30년의 독보적인 기술로 ISO인증, UL마크, 풀 레일 특허 등 20여견의 특허와 실용신안 등록 등을 통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2010년 명예의 전당 헌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헌정식에서 (주)동보 김재경 회장은 헌정소감에 대해 “명예의 전당에 헌정 된 것이 무한히 기쁘긴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무한 책임도 느낀다”고 피력했다.

김회장은 또, “앞으로 품격을 더욱 높여 중기 제일의 기업으로 평가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더 열심히 일해서 국내 제일의 엔진제조업체에서 세계 제일의 업체가 되도록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태양산업 현창수 회장도 “어깨가 더 무거워 졌다”면서 “이는 더 잘해달라는 채찍으로 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회장은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해서 보다 더 좋은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 역대 헌정인들과 함께. 기업은행은 제7회 헌정기업을 선정하면서 그동안 21개 기업인을 헌정인으로 선정했다. ⓒ대한뉴스


한편, 이날 헌정식에서 윤용로은행장은 이에 앞서 김재경 회장과 현찬수 회장에게 각각 책자 모양의 헌정패를 기증했으며, 두 사람 모두에게 명예 기업은행인증을 수여하기도 했다.


권혁빈/황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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