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산하 발전기술종합연수타운 대전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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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8.0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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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지경부 산하 (사)한국발전교육원(이사장 임한규, 이하 발전교육원)은 8월3일, 대전시와 「발전기술 연수타운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발전교육원은 국내 유일의 화력발전기술 전문교육기관으로 2002년 설립 이래 연간 100여개 과정 3만5천여명을 교육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태안화력발전소 내에 위치함으로서 교통여건과 도로접근성이 매우 열악해 우수강사나 수강생 확보가 곤란하고 교통비가 과다 소요되는 등 애로사항을 겪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발전교육원은 이 같은 입지 여건을 해소하기 위해 대전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한편, 1,000억원을 투입해 대전외곽 서남부지역에 약115,500㎡의 부지를 마련, 내년말 착공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발전기술 종합연수타운을 건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발전교육원이 대전시로 이전되면 신설연수타운에는 연인원 약 5만명에 달하는 화력발전분야 기술인력을 교육․훈련시킬 교육시설을 갖추게 되며 이와 함께 화력발전의 역사와 기술변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 건립은 물론, 현장의 기술력과 온실가스 감축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성장을 선도할 핵심 첨단이론을 접목시켜 고부가가치 신기술로 무장한 인재를 키워낼 국제화력대학원도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경부는 발전교육원 종합연수타운 건립으로 대전시가 얻는 경제적 효과는 1,631억원에 달하고 연간 68억원의 소비증대와 함께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권혁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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