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부품소재공단 9000만불 투자 유치
전북 익산 부품소재공단 9000만불 투자 유치
전북도, 미국·독일 등 8개국 7개 기업 투자…1000명 고용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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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8.0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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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전북 익산시 부품소재전용공단에 9천만불 상당의 투자협약이 체결될 전망이다.

 

익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전북도가 올해 들어 미국을 비롯한 독일, 캐나다 등 8개국 7개 기업으로부터 익산 부품소재전용공단에 9000만불 상당의 투자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들 외국인 기업들과는 최종 협의가 끝난 단계로, 익산 부품소재전용공단이 준공된 이후인 오는 9월께 정식 투자협약(MOU)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 기업은 자동차 부품과 탄소섬유, 전기차 연료전지, LED칩 등의 업종으로 다양하며, 직·간접 고용인원이 1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익산시 삼기면 일반산업단지내에 조성된 부품소재전용공단은 279만4000㎡의 부지에 첨단부품과 자동차, 기계장비 전기전자, 화학 업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조성된 외국인 전용공단으로, 이달 말 준공 예정이다.

 

특히 50년간 무상임대와 국세, 지방세 감면, 보조금과 인센티브 등이 투자 매력으로 작용해 외국인 투자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들 기업 이외에도 그동안 독일과 일본 부품소재 투자설명회를 통해 접촉한 10여개 기업을 타깃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속적인 상담 등의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유치된 외국인 기업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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