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 무료로 맛보는 오이
하늘공원, 무료로 맛보는 오이
  • 대한뉴스
  • 승인 2010.08.0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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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7일 하늘공원 정상 입구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공원에서 직접 재배한 오이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오이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그늘을 제공하고자 만든 중앙산책로 150m 덩굴식물 꽃터널에서 재배된 오이를 매년 여름 제공하고 있다.

이는, 비닐하우스가 아닌 노지에서 직접 재배한 하늘공원 오이로, 옛날 시골에서 먹었던 오이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하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인기가 좋다.

한편, 하늘공원 이외에도 평화의공원 메트로폴리스길 주변과 난지천공원 중앙잔디광장 주변에 조롱박, 수세미 등 꽃터널이 125m정도 조성되어 있다.

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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