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 399만원 중고차 균일가전 열어
카즈, 399만원 중고차 균일가전 열어
  • 대한뉴스
  • 승인 2010.08.0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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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자동차를 구입하는 과정에서는 처음부터 예산이 쉽게 초과되는 경우가 많다. 시세가 워낙 유동적인데다가, 판매자마다 마진을 달리할 수 있어 중고차가격도 다양하기 때문이다. 외관상으로 비슷해보이는 중고차가 다양한 가격대에 분포되어 있으니 소비자는 키재기에 지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러한 고민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는 중고차 균일가 할인전이 있다.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는 중고차에 균일가라는 요소를 업계최초로 적용시켰다. 차량의 연식과 주행거리, 상태 등을 감안해 비슷한 가치의 중고차를 모아 가격을 통일했다. 예산에 대한 부담과 고민을 최소화하여 보다 편리한 중고차선택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비교의 즐거움도 제공한다.

▲카즈, 399만원 중고차 균일가전. ⓒ카즈

이번에 진행되는 할인전은 “전차종, 전모델 399만원 균일가전” 이다. 소형차부터 중형차, SUV까지 차종과 모델에 제한없이 준비되어 있어, 매일 업데이트 되는 매물을 체크하여 마음에 드는 중고차를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2000~2003년사이 연식의 중고차가 가장 많으며, 중형급 차량과 LPG를 연료로 하는 밴차량도 다수 확인된다.

이정도 연식의 중고차는 보통 초보운전자에게 특히 만족도가 높다. 운전에 능숙해질 때까지 신차운전의 부담감으로부터 자유로이 연습할 수 있고, 또한 금액도 저렴하여 초기 구입비용은 물론 세금까지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할인전에는 독특하게 트럭/화물로 분류되는 중고차도 포함되었다. 스낵카로 사용 할 수 있는 대우 라보의 보냉탑차와 현대 포터 등도 399만원에 판매중인데, 적은 예산으로 창업이나 사업에 활용할 중고차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이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균일가전은 낮은 비용에 높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다.

임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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