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나아갈, 한국 트로트를 위한 토론회
세계로 나아갈, 한국 트로트를 위한 토론회
박지원 민주당 대표, 가수 주현미 등 참석
  • 대한뉴스
  • 승인 2010.08.1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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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책위원회(전병헌 정책위)와 대한가수협회는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 트로트 세계화 방안 수립을 위한 토론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전병헌 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문화에는 국경이 따로 없기 때문에 한국의 트로트가 세계로 진출해 모두에게 사랑을 받는 월드뮤직이 되길 바란다"면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트로트의 산업적 발전의 계기와 세계화 전략을 도모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트로트에 세계화 방안을 통한 발제 및 토론에서는 단국대 장유정 교수는 “문화적 맥락에서 본 트로트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트로트의 이식성과 왜색성에 대한 분석을 시작으로,

현대 트로트의 특징에 대해 “흥겨움으로 위안 얻기”라는 측면에서 그 의의를 지적할 수 있음을 시사했고, 장 교수는 이러한 트로트가 그 생명력을 유지하고 한국의 대중가요이자 세계 음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작업이 국가적 차원에서 이뤄지고, ▲ 실연자들의 저작권 문제의 해결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이어진 한류국제문화교류협회 강철근 회장은 “한국트로트의 세계화 전략”이란 주제를 통해 ▲트롯과 한류 문화의 관계를 짚어보고,

또한, ▲ 트롯 문화의 전개와 문제점 분석, ▲ 트롯의 세계화 전략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 보았다.

한편,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가수 주현미씨는 “너무합니다”를 열창하며 , 한국 트로트의 저력을 보여주며, 장내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서선희/ 황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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