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무용단(예술단장 조흥동)의 기획공연 <태권무무 달하>가 오는 26~27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려진다. <태권무무 달하>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리춤 브랜드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경기도뿐 아니라 우리나라 나아가 세계 어느 곳에 내놓아도 손색없을 만한 대작으로 다듬어져 관객을 맞는다.
▲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10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태권무무 달하>의 출연진과 감독(조흥동)의 모습 ⓒ대한뉴스
지난 2008년 ‘태권도의 날’이 정식 발효된 이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서 첫 선을 보이며 호평을 받았던 이 공연은 2009년 국립극장페스티벌, 2010 상하이세계엑스포, 주일한국문화원초청 등의 공연을 통하여 관객들은 물론 평단으로부터도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독특한 문화적 전통과 탄탄한 구성 그리고 화려한 볼거리 등 작품의 완성도를 인정받아 당당히 국내특별초청작으로 선정되어 경기도립무용단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공연을 통해 보다 더 웅장하고 섬세하게 다듬어진 <태권무무 달하>의 세계무대를 향한 가능성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기회를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는 무용계의 기대주 이동준(31), 오지혜(32), 박정미(32) 등이 함께 한다.
▲ <태권무무 달하>의 무대 ⓒ경기도립무용단
문의/경기도립무용단 031-230-3311~4
황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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