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꽃 만발한 한강공원
메밀꽃 만발한 한강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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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8.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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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고향의 정취와 전원풍경을 느낄 수 있도록 연중 유채.메밀.코스모스.밀.보리 등이 피고 지는 ‘전원풍경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메밀꽃(사진)이 만발해 한강의 풍광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올해 7월 초순 파종한 메밀은 7월 말부터 개화를 시작해, 이번 주인 8월 중순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여, 시원한 바람이 있는 한강변 달빛에 은하수를 수놓은 듯한 메밀꽃 밭을 즐기며 무더위를 날려 보내는 것도 좋은 여름밤 추억이 될 것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특히 잠원한강공원 메밀단지 옆에는 누에체험학습장이 조성되어 있고,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함께 누에 체험을 한 뒤에 근처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누워서 더위를 식히기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봄에는 유채․밀․보리, 여름에는 메밀,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 시민들이 한강변에서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며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계절에 어울리는 작물을 가꾸고 있다.

한편, 한강공원 메밀단지는 동호대교 남단(잠원 02)3780-0531), 이촌 거북선나루터 앞(이촌02)3780-0551), 양화대교 남단(양화 02)3780-0581), 양화대교 북단(망원 02)3780-0601) 등 총 4곳에 조성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강사업본부 녹지과(02) 3780-0656)로 문의하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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