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석 의원(사진)의 출판기념회가 1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임종석 전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회에는,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 손학규 민주당 고문, 민주당 정세균 전대표,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 김 의원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해 주었다.
김 의원은 자서전에서 “지난 6.2 지방선거가 바로 국민들이 민주당을 다시 보게 된 계기 였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번이 민주당에 주어진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부디 뉴민주당 플랜으로 세상을 열어가는 기쁨을 우리 모두가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고 전하며, “이 책은 그 기쁨을 만은 분과 함께 하고 싶은 저의 소박한 바람을 갈무리한 것” 이라고 했다.
또한, 김대중 전 대통령을 ‘영원한 스승’이라고 칭하며, 김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회고했다.
또,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빚’의 존재로 칭하며, 노 전 대통령을 향한 존경심과, 인간적으로의 소탈했던 모습, 더불어 노 전 대통령의 영향으로 김의원의 경제정책의 새로운 방향성에 대해 새로운 변화를 받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민주당이 나아갈 길’에 대해 ‘시대를 이끌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하며, 이념이 아닌 정책을, 정체가 아닌 혁신, 당파적 갈등이 아닌 국민적 통합을 추구하며, 국민의 삶, 시대의 요구에 걸맞게 민주당을 현대화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신혜원 /서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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