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를 위한 복식부기 교육이 실시된다
비영리단체를 위한 복식부기 교육이 실시된다
  • 대한뉴스
  • 승인 2007.05.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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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셈에서는 6월 12일 비영리단체 재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영리단체의 복식부기 활용”이라는 교육을 실시한다.

2008년부터 정부도 복식부기를 사용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올해는 시범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제 비영리단체가 복식부기를 통해 투명하게 운영되어야 한다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상황이다.

이번에 준비된 교육에서는 비영리단체가 실제적으로 복식부기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그 해법을 제시하며, 실무자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복식부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하고, 회계 결산 보고서가 재정을 정리한 것을 외부에 보여주는 차원을 넘어 단체의 사명을 이루는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제시될 예정이다.


나눔과셈은 2005년 가을부터 10여 차례에 걸쳐 비영리단체 실무자를 위해 비영리와 관련된 회계, 세무, 법률에 대해 교육을 해왔다. 그동안 시민단체, 사회복지기관, 기독교단체, 구호단체 등 여러 단체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이 교육을 받아 업무에 효율성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그 결과 단체의 투명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는 나눔과셈이 처음 만들어 질 때 가진 사명인 “비영리단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향상시켜 후원자들의 신뢰를 토대로 건강하게 활동하여 시민사회를 확장하자”는 취지에 기인한 것이다.

그동안 비영리단체의 회계관리, 특히 복식부기와 관련해 교육 받고 싶어도 받을 곳이 없던 것이 현실임을 생각한다면 이번 교육은 더 없이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많은 단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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