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웨인 첨리)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역삼 서비스 센터를 새로 오픈했다. 역삼 서비스 센터는 강남의 중심지인 르네상스 호텔 사거리 에 위치하여 강남 지역 고객들이 가까운 곳에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일반 점검에서 도장, 판금에 이르는 종합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의 공식 딜러로 서울 대우자판 계열인 아크로스타 모터스가 운영하게 되는 역삼 서비스 센터는 크라이슬러의 국내 9번째 직영 정비 공장으로, 지상 4층에 연건평 550평 규모로 총 15대의 차량이 동시에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최첨단 정비 시설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보증수리, 일반수리는 물론, 판금 및 도장 작업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새로운 서비스 센터에서는 크라이슬러, 짚, 닷지 차량과 관련된 부품과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완벽한 서비스를 위해 크라이슬러 본사의 정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정비 인력이 상주할 예정이다. 특히, 역삼 서비스 센터에서는 오픈 기념 행사로 오는 6월말까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엔진오일교환, 차량 및 에어컨 점검, 워셔액 보충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타이어 교환, 타이어 위치교환, 에바플레이트 클리닝, 휠 얼라이먼트 및 트로틀 바디 클리닝, 키 배터리 교환, 에어컨 공기필터 교환 등의 정비 서비스도 할인해 준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서울 성수, 성산, 강서 서비스 센터에 이은 역삼 서비스 센터의 오픈으로 서울 지역에만 총 4개의 직영 정비 공장이 가동된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이를 통해 향후 고객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고, 지속적인 신차 출시와 수준 높은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 해나갈 계획이다.
최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