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강기갑·이용섭의원 보도자료에 해명
총리실, 강기갑·이용섭의원 보도자료에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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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8.1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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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이하 총리실)의 김태호후보자는 강기갑의원과 이용섭의원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그렇지 않다고 해명했다.

민주노동당 강기갑의원은 “김후보자가 경남도지사 시절 창원시 용호동 소재 아파트를 자비로 구입해 관사 대신 사용했다”면서 “전임도지사가 사용하던 관사는 ‘도민의 집’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소개했다.

강의원은 또, “가족이 거창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용호동 소재 아파트는 후보자 혼자서 사용하였으며, 주로 밖에서 식사를 해결해 별도의 가사도우미가 필요 없는 상황이었다”면서 A씨가 가사도우미의 역할을 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후보자는 “직원 A씨는 행정과 소속 일용직 공무원으로 주업무는 도청 행정과의 일을 맡고 있으며, 필요시 한 달에 한 두 번 우편물을 정리하고 쓰레기를 버리는 정도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으나, 가사를 전반적으로 도왔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후보자 측은 자신이 재임기간 중 관사를 사용하지 않아 오히려 예산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또, 배우자의 관용차량 사용문제와 관련해 김후보자 측은 “당시 배우자는 아이들과 함께 거창에 거주했으며, 손수 운전을 했다”고 밝히면서 “다만, 도청의 공식행사시에는 도 행정과에서 차량을 지원받아 공식행사에 참석했지만 개인적으로 사용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민주당 이용섭의원은 19일자 보도자료에서 “조간신문사 경남은 선거 때 잠시 창간되었다 폐간된 신문으로 이야기를 들었다”는 내용에 대해 김후보자측은 “내용이 너무 소설 같고 황당무계해 대꾸할 가치조차 없다”고 해명했다.

김후보자 측은 또, “경남 지역언론에 따르면 이용섭 의원이 말한 A씨는 변호사법위반 및 사기협의로 2007년 6월, 창원지법에서 징역 4년형을 선고받은 사람”이라면서 이 역시 근거가 없는 이야기라고 해명했다.

권혁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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