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인천광역시 강화군 주민자치위원회 임원단 41명이 최근 주민자치센터 우수기관인 전북 군산시 나운2동을 방문, 벤치마킹을 통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사례 등의 정보를 교환하였다.
강화군 주민자치위원들은 나운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주민 밀착형 자치센터 운영, 자원봉사활동 등을 강화군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활기차게 논의하고 『사랑 愛 나눔 봉사대』, 평생학습 시범마을 운영 등의 시책운영 성과에 각별한 관심을 가졌다.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 유지남 회장은 “군산시 나운2동의 사업성과 및 운영사항을 듣고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나운2동의 깊은 배려와 환영에 감사를 드린다”며 정성껏 환영해준 나운2동장을 비롯한 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김영로 나운2동장은 “나운2동 주민자치센터도 다양한 주민 욕구 충족을 위하여 많은 어려움이 산적해 있지만 강화군 주민자치위원 방문을 통하여 한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로 삼아 더욱 알찬 주민자치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운2동은 지난 2009년에도 예산군 광시면, 천안시 풍세면에서 자치센터 운영 벤치마킹을 위한 견학을 오고 있어 우수 자치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현재 11개 과목 19개반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일 평균 400여명의 주민들이 수강을 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하고 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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