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나리타시 중학생 정읍에서 홈스테이
일본나리타시 중학생 정읍에서 홈스테이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간, 문화체험 및 우의증진
  • 대한뉴스 webmaster@n123.ndsoftnews.com
  • 승인 2010.08.27 2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일본 나리타시 중/고등학생들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전북 정읍에서 홈스테이를 가졌다.

 

6명의 학생과 시오타니 진구토시유키단장 등 인솔단 3명, 통역 1명등 모두 10명은 지난 24일 정읍역에 도착, 정읍시청 영상회의실에 마련된 환영식 참석 등 일정을 보내고 홈스테이 가정에 인계돼 본격적인 일정을 보냈다.

 

▲ 정읍 일본 나리타시 홈스테이 방문단 모습.정읍시청

 

 

학생들은 각 가정에 대면하기에 앞서 점심식사와 전통문화체험관 방문, 환영행사 등에 참석하는 등 정읍의 이모저모를 체험했다.

 

이어 이틀째인 25일에는 내장산 관람, 전주 한옥마을 및 국립전주박물관견학, 김동수가옥 및 산외한우마을 견학, 송별 밤찬 등에 참석하며 정읍과 전북의 문화유산과 가정생활을 체험했다.

 

방문단은 또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첨단과학관, 워터파크 등을 둘러보고 점심을 마친뒤 오후 2시 출국을 위해 KTX편으로 서울로 출발했다.

 

정읍시와 자매결연도시인 나리타시는 21세기 국제화시대를 맞아 국제감각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2002년 자매결연을 맺기전인 지난 2000년부터 홈스테이 교류를 가져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15회에 걸쳐 174명의 학생들이 상호방문했다.

 

이를 양 시는 이를 통해 상호간 실생활 체험으로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일 청소년들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한편 나아가 두 도시간 우의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 시간 발전을 꾀한다는 취지다.

 

한편 김생기시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앞으로도 양도시간 홈스테이를 통해 더 많은 발전과 형제의 정을 더욱 더 돈독히 다져 나가고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는 양 국가의 역사와 문화생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