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은 1일,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0 서울국제상수도 심포지엄」 개회식을 갖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선 세계적인 물 전문가가 서울에 모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상수도 정책과 녹색기술에 대해 심층 토론을 벌였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존 배튼 미국수도협회 국제위원회 위원장, 마크 보일러 세계물협회(IWA), 시몬 탈 이스라엘물협회 회장, 히로아키 다나카 일본 교토대 도시환경공학과 교수 등 국내외 물 정책전문가 및 상수도 관계 종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고,
오세훈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서울시는 서울의 수돗물인 아리수를 ‘깨끗하고 안전한’ 수준에서 ‘맛있고 건강한’ 수준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깨끗한 물 확보라는 인류적 과제에 대해 고견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WHO 권장기준인 155개 항목 정밀검사와 인터넷 공개 ▴수돗물에 대한 자동감시체계인 ‘워터나우 시스템’을 통한 24시간 수질 감시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통한 무료 수질검사 ▴상수도 기술개발 ▴태양광 발전과 소수력 에너지 활용 등이 서울시가 기울이고 있는 대표적 노력이다.
한편, 이러한 결과 서울시는 ‘워터나우 시스템’과 ‘아리수품질확인제’로 2009년엔
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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