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지역 일자리 공시제’에 높은 호응 보여
지자체, ‘지역 일자리 공시제’에 높은 호응 보여
  • 대한뉴스
  • 승인 2010.09.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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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이하 노동부, 박재완 장관) 지역 일자리대책의 일환으로 민선 5기 지방자치단체장의 임기에 맞춰 지난 7월 도입한 󰡔지역 일자리공시제(이하 “공시제”)󰡕에 광역 15, 기초 166 등 총 181개 지자체가 참여키로 했다고 9월 1일 밝혔다.

참여 지자체의 장은 올해 12월말까지 홈페이지 공고, 주민대상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공표하게 된다.

참여 결과를 종합하면, 자치단체 규모별로는 서울시를 제외한 15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경기 남양주시, 전남 담양군 등 166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참여 신청을 했다.

유형별로는 광역 시․도 15개(16), 기초 시 52개(73), 기초 군 62개(86), 자치구 52개(69)의 지자체가 참여키로 했다.

또, 지역별로는 서울 13개(26), 부산 15개(17), 대구 6개(9), 인천 11개(11), 광주 5개(6), 대전 6개(6), 울산 6개(6), 경기 23개(32), 강원 10개(19), 충북 12개(13), 충남 10개(17), 경북 24개(24), 경남 13개(19), 전북 7개(15), 전남 19개(23), 제주 1개(1) 등이다.

노동부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지역 일자리 공시제 참여 지자체를 중심으로「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예산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발굴․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은 “공시제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 과정에서 제시됐던 많은 일자리 공약들이, 보다 현실성 있는 목표와 대책으로 새롭게 재탄생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국가의 균형 잡힌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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